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조이뉴스24 언론사 이미지

에스파, K팝 걸그룹 최초 '마와진 페스티벌' 헤드라이너 출격

조이뉴스24 정지원
원문보기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신곡 'Dirty Work'(더티 워크)로 27일 컴백을 앞둔 에스파가 세계적 음악 축제 마와진 페스티벌 (Mawazine Festival)을 접수했다.

에스파는 24일(현지시간) 모로코의 라바트에서 개최된 마와진 페스티벌에 K팝 걸그룹 최초로 헤드라이너로 출연, 메인 스테이지인 OLM SOUISSI에서 독보적인 에너지와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쳐 현지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에스파 단체 콘셉트 포토 [사진=SM엔터테인먼트]

에스파 단체 콘셉트 포토 [사진=SM엔터테인먼트]



마와진 페스티벌은 모로코 수도 라바트에서 매년 열리는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로, 2001년 첫 개최 이후 매년 규모를 확장하며 세계 최대 관객 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에스파 외에도 윌 스미스(Will Smith), 50 센트(50 Cent), 베키 지(Becky G), 릴 베이비(Lil Baby) 등 세계적인 스타들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에스파는 작년 한 해 신드롬을 일으킨 'Supernova'(슈퍼노바), 'Armageddon'(아마겟돈), 'Whiplash'(위플래시) 무대는 물론, 메가 히트곡 'Next Level'(넥스트 레벨)과 'Spicy'(스파이시)부터 특유의 '쇠 맛'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ænergy'(아이너지)와 'Set The Tone'(세트 더 톤), 감성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Flights, Not Feelings'(플라이츠, 낫 필링스), 'Live My Life'(리브 마이 라이프), 영어 가창곡 'Better Things'(베터 띵즈), 'Hold On Tight'(홀드 온 타이트)까지 총 11곡의 다채로운 무대를 밴드 사운드로 선보이며 현장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에스파는 그간 '코첼라(Coachella)',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The Governors Ball Music Festival)', 'GMA 서머 콘서트 시리즈(GMA Summer Concert Series)', '아웃사이드 랜즈 페스티벌(Outside Lands Festival)', '지엠오 소닉(GMO SONIC)' 등 미국과 일본을 비롯한 여러 글로벌 음악 페스티벌에 출연하며 풍부한 무대 경험을 쌓은 만큼, 이번 축제에서도 화려한 무대 매너로 팬들과 가깝게 소통했다.

한편, 에스파는 6월 27일 오후 1시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싱글 'Dirty Work'를 공개하며, 이번 싱글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을 비롯해, 더블 타이틀인 Flo Milli(플로 밀리) 피처링 버전, 영어 버전, Instrumental(인스트루멘털)까지 총 4곡이 수록되어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 조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통일교 특검 추진
    통일교 특검 추진
  2. 2이준호 캐셔로
    이준호 캐셔로
  3. 3박근형 이순재
    박근형 이순재
  4. 4정진웅 검사 견책
    정진웅 검사 견책
  5. 5몬스타엑스 주헌 무하마드 알리
    몬스타엑스 주헌 무하마드 알리

조이뉴스24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