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6기 현숙, 최종 선택 뒤집혔다…현실은 영식과 ‘현커’

현숙과 영식이 실제 커플로 발전한 사실이 밝혀졌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ENA, SBS Plus ‘나는 솔로’

최종 선택 뒤 반전 전개…영식 “지금은 현커, 잘 만나고 있다”

‘나는 솔로’ 26기 최종화에서 현숙은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광수를 최종 선택했지만, 방송 이후 현실에서는 영식과 실제 커플로 발전한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25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 26기 최종화에서 현숙은 광수를 선택하며 “광며들었다. 믿기 어려우신가요? 너무 반복적으로 하다 보니까 무뎌진 것 같기도 하고 세뇌인가 싶기도 하고 아니며 더 편해져서 그런가”라고 설명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나는 솔로’ 26기 최종화. 사진 = ENA, SBS Plus ‘나는 솔로’

하지만 방송 이후 진행된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라이브 방송에서는 반전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출연자들은 방송 비하인드를 나눴으며, 광수와 현숙은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않았다.

대신 영식이 두 사람의 근황을 대신 전했다. 그는 “각자의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현숙, 광수님 궁금하실 텐데 그 두 분도 나가서 짧은 기간이었지만 서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지만 좋은 관계로 발전이 되진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저는 그 이후에 우여곡절이 있었고 지금 현숙님이랑 잘 지내고 있다. 현숙님이 지금 저에게 신나게 까불고 있다. 지금은 현커(현재 커플)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현숙님과 판교에서 자주 만나나요?’라는 질문에는 “잘 지내고 있다. 판교에서 많이 본다. (회사가) 바로 옆 건물이다. 알아보신 분들은 거의 없었다. 조심스럽게 다녔다”고 설명했다.

한편 방송에서 최종 커플로 이어졌던 상철과 정숙은 현재 결별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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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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