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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아오이 소라, '주학년 스캔들' 언급? "AV 배우는 창녀 아냐"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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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일본 AV 배우이자 모델 아오이 소라가 더보이즈에서 퇴출된 주학년의 스캔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아오이 소라는 지난 25일 자신의 채널에 한국어와 일본어로 "성행위를 표현하고 있지만 AV배우는 창녀가 아니에요"라는 글을 올렸다.

또 아오이 소라는 "결국 나쁜 건 그런 의혹의 사진이 유출될 만한 행동을 했다는 것"이라며 "팬들 입장에서는 '하필 AV 여배우냐'는 반응도 나올 수 있겠죠"라고 말했다.

이는 최근 더보이즈 전 멤버 주학년이 AV 배우 출신 아스카 키라와 성매매를 했다는 의혹 보도에 자신의 생각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9일 주학년은 일본에서 AV 배우 출신 아스카 키라라와 포옹을 하는 등 진한 스킨십을 하는 장면이 포착돼 논란의 중심에 섰다.

더보이즈는 지난 16일 주학년의 활동 중단을 알렸던 상황.


18일 소속사 원헌드레드는 "최근 주학년이 사생활 이슈에 연루되었다는 내용을 전달받은 즉시 활동 중단 조치를 취하였으며, 사실 관계를 면밀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해당 사안의 심각성을 무겁게 받아들였고, 아티스트로서 신뢰를 이어가기 어려운 상황임을 명확히 인지했다. 이에 당사는 더보이즈 멤버들과의 충분한 논의를 거쳐 주학년의 팀 탈퇴 및 전속계약 해지를 최종 확정했다"고 주학년의 팀 탈퇴를 공식화했다.

19일 주학년은 팀 탈퇴에 반발하며 "지인과 함께한 술자리에 동석한 것은 사실이지만, 기사나 루머에서 언급된 성매매 또는 불법적인 행위는 전혀 없었다"고 강조했다.

아스카 키라라 역시 21일 "허위 정보를 퍼뜨리지 말아달라. 나는 개인적으로 돈을 받고 성행위를 한 적이 한 번도 없다. 물론 이번 일도 마찬가지"라고 반박하며 성매매 의혹을 부인했다.


1988년생인 아스카 키라라는 2007년 AV 배우로 데뷔해 2020년 은퇴한 후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1999년생인 주학년보다 11세 연상이기도 하다.

한편 1983년 생인 아오이 소라는 2000년대 중반 일본에서 AV배우로 큰 인기를 끌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아오이 소라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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