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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직방, 스마트홈 렌탈 사업 제휴 “도어락 2종 단독출시”

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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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오병훈기자] LG헬로비전이 직방과 손잡고 스마트홈 렌탈 시장에 진출한다.

LG헬로비전(대표 송구영)은 부동산 중개 플랫폼 직방과 스마트홈 렌탈 사업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헬로렌탈’을 통해 직방의 ‘스마트 도어락’ 제품 2종을 단독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토대로 직방 인기 스마트홈 상품을 합리적인 헬로렌탈 서비스로 제공해 고객 진입장벽을 낮추는 한편, 스마트홈 아이템 발굴과 공동 마케팅 등 시너지를 더해 차세대 스마트홈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25일 오후 LG헬로비전 본사에서 손기영 LG헬로비전 상무(컨슈머사업단장), 정진우 직방 부사장(스마트홈사업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스마트홈 시장 확대를 위한 아이템 발굴 및 제안 ▲양사 간 공동 협력 도모 및 업무 지원 ▲양사 영업·채널 제휴를 통한 렌탈 마케팅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그 시작으로, 헬로렌탈은 지난 25일부터 직방 ‘스마트 도어락’ 대표 상품을 단독 출시했다. 구체적으로 ▲얼굴 인식 기반 패스워드리스(Passwordless) AI 도어락 ‘헤이븐’ ▲지문 인식 기반 스마트 도어락 ‘어반’ 총 2종이다.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연동 기술을 통한 실시간 출입기록 확인과 라이프스타일 맞춤 서비스로 편의성을 자랑하며, 독자적인 보안 기술력을 갖춘 국내 브랜드로 신뢰도가 높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헬로렌탈은 향후에도 직방 스마트홈 상품 종류를 확대한다.

양사 영업채널 제휴를 통한 다각적 협력도 이어간다. 헬로렌탈과 직방의 직영몰을 통해 상품 교차판매와 공동 행사를 추진하고, LG헬로비전 오픈스튜디오 3개소에서 직방 스마트 도어락 제품 오프라인 전시도 진행한다. 또, 스마트홈 시장 확대 아이템 발굴 등 양사 브랜드 시너지를 토대로 새로운 사업 기회도 모색한다.


스마트홈 기술이 고도화되고 맞벌이·고령가구 확대 등 편리한 주거환경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커지면서 스마트홈 시장 규모는 지속 성장하는 추세다. 특히, 직방은 스마트홈 시장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디지털 도어락 시장 누적 판매율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LG헬로비전은 직방과 시너지를 통해, 전국 케이블TV 서비스 접점을 토대로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스마트한 홈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진우 직방 부사장(스마트홈사업부장)은 “제품 사용 경험을 중시하는 렌탈 서비스 이용자층을 시작으로 직방 스마트 도어록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LG헬로비전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직방 스마트홈 서비스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손기영 LG헬로비전 상무(컨슈머사업단장)는 “헬로렌탈의 합리적인 스마트홈 렌탈 서비스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부담 없이 윤택한 홈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직방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토대로 트렌디한 스마트홈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며 차별적인 이용자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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