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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한화, '2경기 10실점' 문동주에 기회 '한번 더'...삼성은 가라비토 데뷔전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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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문동주

한화 이글스 문동주


(MHN 금윤호 기자) 최근 주춤거리고 있는 대전 왕자' 문동주와 KBO리그 데뷔전에 나서는 헤르손 가라비토가 맞붙는다.

한화는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삼성과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24일 경기가 우천 취소된 데 이어 전날(25일) 한화는 4경기 연속 홈런을 때려내는 등 4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한 박병호와 7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친 선발투수 아리엘 후라도의 활약으로 삼성에 2-7로 패했다.

시즌 10승째에 도전했던 선발 라이언 와이스는 3이닝 만에 6피안타(1홈런) 5실점(3자책)을 하고 수비 실책까지 겹치면서 올 시즌 최소 이닝을 기록한 채 마운드에서 내려가 시즌 3패(9승)째를 떠안았다.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3이닝 만에 5실점(3자책)을 허용하고 조기 강판된 한화 이글스 라이언 와이스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3이닝 만에 5실점(3자책)을 허용하고 조기 강판된 한화 이글스 라이언 와이스


이날 패배로 한화는 시즌 30패(43승 1무)째를 당했고, 단독 1위를 지켰지만 2위 LG 트윈스와 승차가 1경기가 됐다.

설욕과 함께 2위 LG와 격차를 벌려야 하는 한화는 26일 경기에 문동주를 마운드에 올린다.


문동주는 올 시즌 코디 폰세와 와이스, 류현진과 함께 막강한 선발진 한 축을 담당했다.

그러나 문동주는 지난달 25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4⅔이닝 7피안타 3볼넷 5탈삼진 6실점으로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며 휴식을 통해 재정비에 나섰다.

삼성 라이온즈 헤르손 가라비토

삼성 라이온즈 헤르손 가라비토


그러나 지난 15일 LG와 경기에서 3⅔이닝 6피안타 3볼넷 5탈삼진 4실점으로 조기 강판됐다. 최근 두 경기 동안 8⅓이닝 만을 소화하고, 10실점을 내주면서 시즌 초반 강력했던 위용을 잃었다.


다만 문동주는 이번 시즌 삼성전에서 호투를 펼친 바 있다. 지난달 7일 삼성과 경기에 선발로 나서 6이닝 6피안타 4볼넷 8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문동주의 현재까지 올 시즌 성적은 11경기 5승 2패 평균자책점 4.09이다.

이에 맞서는 삼성은 우완 가라비토가 선발 등판한다. 가라비토는 부상으로 팀을 떠난 데니 레예스 대체 선수로, 지난 19일 삼성과 계약한 뒤 22일 라이브 피칭을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사진=한화 이글스, 삼성 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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