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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세계 시총 1위 탈환…지수는 혼조 마감

아시아투데이 이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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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숨 고르며 혼조 마감
엔비디아는 역대 최고가 기록

엔비디아 로고./로이터 연합

엔비디아 로고./로이터 연합



아시아투데이 이정은 기자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보합세를 나타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6.59포인트(0.25%) 밀린 4만2982.43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02포인트(0%) 내린 6092.16, 나스닥종합지수는 61.02포인트(0.31%) 오른 1만9973.55에 장을 마쳤다.

이렇다 할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이틀간 급등한 지수는 숨을 고르는 분위기다.

최근 이틀 사이 주가지수가 가파르게 반등한 점도 일부 부담으로 작용했다.

업종별로는 기술이 1.18% 올랐고 통신서비스는 0.5% 상승했다. 반면 부동산은 2.46% 급락했고 필수소비재와 임의 소비재, 유틸리티도 1% 넘게 떨어졌다.


인공지능(AI) 칩 대장주 엔비디아 주가가 5개월여만에 장중 150달러선을 돌파하며 전 거래일 보다 4.33%나 뛴 154.31에 장을 마쳤다.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이날 종가 기준 약 3조7600억 달러(약 5200조 원)로 마이크로소프 3조6600억 달러(약 5000조 원)를 제치고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창립자가 이날 연례 주주총회에서 AI 다음으로 로봇 기술이 엔비디아의 가장 큰 성장 기회라며 성장 기회가 여전히 많다고 강조한 점이 주가를 밀어 올렸다.


엔비디아 주가 강세로 관련 산업에 온기가 확산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1% 뛰었다.

반면 테슬라는 3% 넘게 하락했고 아마존과 메타플랫폼스는 약보합으로 마쳤다.

테슬라는 유럽에서 전기차 판매량이 5개월 연속 감소했다는 소식에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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