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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산진, '메디컬코리아 인 차이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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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난 19일 중국 칭다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주칭다오대한민국총영사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함께 '2025 메디컬코리아 인 차이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산진이 운영하는 '메디컬코리아 재외공관 협력사업' 일환으로 마련했다. 한국 보건의료산업의 우수성과 혁신성을 중국 현지에 소개하고, 국내 의료기기·화장품 기업 중국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난 19일 중국 칭다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주칭다오대한민국총영사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함께 '2025 메디컬코리아 인 차이나'를 개최했다. 한국 참가기업과 중국 바이어가 일대일 수출상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난 19일 중국 칭다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주칭다오대한민국총영사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함께 '2025 메디컬코리아 인 차이나'를 개최했다. 한국 참가기업과 중국 바이어가 일대일 수출상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한국보건산업진흥원)


행사는 1부 메디컬코리아 포럼과 2부 일대일 수출 상담회로 구성했다. 메디컬 코리아 포럼에서는 한국과 중국 산둥성의 의료기기·화장품 산업 현황과 정책 방향을 각각 소개했다. 이어 메디아이오티, 메디컬아이피, 비욘드메디슨 등 국내 12개 의료기기·화장품 기업의 투자유치 설명회를 진행했다.

행사에 원광대병원과 칭다오시립병원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병원은 재활치료 기술과 건강검진 시스템, 의료인력 등에서 협력 방안을 추진한다.

2부 일대일 수출상담회에는 중국 현지 바이어 약 50개사가 참여해 국내 의료기기·화장품 기업과 총 108건 개별 상담을 실시했다.

보산진은 이번 행사 참가 기업에 칭다오 대표 기업인 하이얼 바이오메디컬 방문 기회를 제공했다. 하이얼 바이오메디컬은 백신 냉장고, 혈액 관리장비, 초저온 냉장고 등 혈액·검체 보관 분야에 강점을 보유했다.


황성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화장품산업단장이 19일 중국 칭다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25 메디컬코리아 인 차이나'에서 축사를 낭독하고 있다.

황성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화장품산업단장이 19일 중국 칭다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25 메디컬코리아 인 차이나'에서 축사를 낭독하고 있다.


황성은 보산진 의료기기화장품산업단장은 “중국은 장기적으로 우리 기업과 협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는 매우 유망한 시장”이라면서 “앞으로 우리 기업이 기술력과 혁신성을 기반으로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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