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25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2025 회계연도 4분기 매출이 107억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77억5000만달러) 대비 38% 급증한 수준으로, 인공지능(AI) 중심의 고대역폭 메모리(HBM) 수요가 급증한 결과다.
마이크론은 이 기간 특정 항목을 제외한 조정 주당순이익이 2.5달러 정도일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 역시 월가 전망치 2.03달러를 상회하는 수치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icron Technology) [사진: 셔터스톡]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25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2025 회계연도 4분기 매출이 107억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77억5000만달러) 대비 38% 급증한 수준으로, 인공지능(AI) 중심의 고대역폭 메모리(HBM) 수요가 급증한 결과다.
마이크론은 이 기간 특정 항목을 제외한 조정 주당순이익이 2.5달러 정도일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 역시 월가 전망치 2.03달러를 상회하는 수치다.
2025 회계연도 3분기 실적도 호조를 보였다. 매출은 93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7% 급증했으며, 전망치인 88억5000만달러를 웃돌았다. 특히 3분기 데이터센터 매출이 HBM 수요 급증에 따라 두 배 이상 증가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산제이 메흐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AI 메모리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가운데, 우리는 기술 리더십과 제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마이크론은 SK하이닉스, 삼성전자와 함께 전 세계 HBM 시장을 주도하는 3대 공급업체 중 하나로,회사의 주가는 올해 들어 51%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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