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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세 무슬림' 맘다니, 뉴욕시장 후보로…"트럼프 파시즘 거부" [소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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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서는 처음으로 무슬림 시장의 탄생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서른네 살의 젊은 후보는 뉴요커를 향해 트럼프 행정부와 싸우겠다고 했습니다.

[조란 맘다니/뉴욕시장 민주당 경선 후보 : 시장은 도널드 트럼프의 파시즘을 거부하기 위해 권력을 쓸 것입니다!]

누구도 우간다에서 태어난 인도계 무슬림, 91년생 뉴욕주 하원의원의 돌풍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현지 시간 24일, 맘다니 의원이 앤드류 쿠오모 전 뉴욕주지사를 꺾고 뉴욕시장 후보 민주당 예비선거 1위에 올랐습니다.

맘다니는 버스 요금 무료화, 부자 증세 등의 공약으로 인기를 끌었는데, 진보 성향이 강한 뉴욕에서는 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한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아주 큽니다.


예상치 못한 이변에 트럼프 또한 강하게 반응했습니다.

트럼프는 "100% 공산주의자 미치광이"라면서 민주당이 선을 넘었다고 공격했고, "못생겼고, 목소리도 거슬리고, 똑똑하지도 않다"며 맘다니에게 조롱을 퍼부었습니다.

다음 주 후보로 확정된다면 맘다니는 11월 본 선거에 나서게 됩니다.


[화면출처 엑스 'ZohranKMamdani']

정재우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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