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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김일우, 박선영에 프로포즈급 ♥고백했다…진주목걸이 선물 "소중하게 느껴지는 사람" ('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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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세아 기자]
/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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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일우가 박선영을 위한 진주목걸이를 선물했다.

25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69회에서는 김일우-박선영이 캠핑카 데이트를 하는 현장이 펼쳐졌다.

앞서 박선영과 캠핑카에서 취침에 들려했던 김일우는 “잠깐만! 나 뭐 좀 꺼내 오게”라는 박선영의 말에 놀라 ‘얼음’이 됐던 터. 이날 박선영은 캠핑카에서 케이크를 들고 나오며 생일 축하송을 불러줬다. 알고 보니 곧 다가오는 김일우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자신과 김일우의 미니어처를 담은 ‘주문 제작 케이크’를 준비했던 것.

사진 제공=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사진 제공=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이에 감동한 김일우는 속으로 소원을 빌며 촛불을 껐다. 달달한 분위기 속, 그는 잠귀가 밝은 박선영을 위해 ‘코골이 방지 3종 세트’를 착용했다. 이후 두 사람은 캠핑카에서 나란히 잠을 청했다. 다음 날 아침, 김일우와 박선영은 자연스레 팔짱을 끼고 바닷가를 산책했다. 또한 김일우는 전날 먹었던 조개를 활용한 클램차우더를 만들어 조식을 차렸다. 박선영은 “너무 맛있다”며 “나중에 생각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일우는 즉각 “그럼 또 해주지~”라고 화답했다.

식사 후 두 사람은 강릉에서 유명한 ‘하늘 자전거’ 타기에 도전했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김일우는 익스트림 스포츠를 좋아하는 박선영을 위해 끝까지 완주했고, 이를 본 이승철은 “사랑으로 이겨낸 것!”이라고 김일우를 칭찬했다. 뒤이어 두 사람은 김일우가 미리 점찍어둔 캠핑 포인트로 이동했다.

사진 제공=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사진 제공=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김일우는 “강릉에 살면서 이곳은 한 번 꼭 와보고 싶었다. 선영이와 여기서 마지막으로 별을 보고 가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박선영은 손수 캠핑카를 몰아 김일우가 추천한 곳으로 갔다. 그곳은 일명 구름 위의 땅으로 불리는 ‘안반데기’였다. 두 사람은 도착 후, 빠르게 캠핑 장비를 세팅하며 ‘캠핑카 여행 2일 차’다운 바이브를 발산했다.


얼마 후, 밤이 되자 김일우는 별들을 바라보며 박선영과 별자리 찾기에 빠졌다. 그러던 중 김일우는 “근데 그거 알아?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별빛이 실은 1년 전에 반짝이던 별빛이래. 지금은 몰라도 시간이 지나고 나서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는 사람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다해는 “30년 전 처음 만났던 박선영을 의미하는 것 아니냐?”고 해 김일우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김일우는 “어제 먹었던 조개로 만든 목걸이”라며 깜짝 선물을 건넸다.

사진 제공=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사진 제공=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박선영은 “가리비를 잘 먹긴 했지만, 그 속의 알을 찾았어야 하는데~”라고 농담을 했다. 그러자 김일우는 “진주? 조그만 거 하나 찾았는데?”라며 진짜 ‘진주 목걸이’를 건넸다. 이다해와 심진화는 “어떡해”라며 대리 설렘을 폭발시켰고, 박선영은 목걸이를 찬 뒤 “다음에 (진주목걸이 잘 보이게) 어깨 내리는 옷을 입겠다. (진주가) 작지만 소중하다”라며 고마워했다.

마지막으로 김일우는 “이번 캠핑카 여행 어땠는지?”라고 물었다. 박선영은 “별 다섯 개다. 소득도 있고~”라며 행복해했다. 이후 박선영은 고개를 들어 별을 바라봤고, 김일우는 “내가 받쳐줄게”라며 박선영의 목을 자신의 손으로 받쳐 ‘설렘지수’를 극강으로 끌어올렸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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