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임신’ 김지혜, 낙상사고 후 안타까운 근황 “전 이제 뭘 해야 할까요”

[OSEN=강서정 기자]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낙상사고 후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임신성 당뇨 검사를 통과하지 못한 것.

김지혜는 지난 25일 “어제 임당검사 했는데요…. 방금 병원에서 전화왔어요. 139까지 나오면 통과인데 저는 155 나왔대요”라며 “재검확정 입니다. 전 이제 뭘 해야 할까요 엉엉”이라고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또한 “임당 망함. 뭐 하나 수월하지 않은 나의 임신”이라며 “임당 재검으로 완전 멘붕. 계속 검색해보고 유튜브 보고 댓글 남겨주신 거 보고 있는데 잠 잘 자고 야채 단백질 탄수화물 순으로 먹어보려고요. 당분간 달달이는 금지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아직 입덧 중이라 밥류랑 고기를 못 먹어서 맨날 파스타, 피자 이런 것들만 먹어서 그런가봐요. 잡곡밥 도전해볼게요”라며 “어디선가 제가 달달구리를 먹는 걸 발견하신다면 등을 탁 때려주세요”라고 부탁했다.

한편 김지혜는 지난 2019년 그룹 파란 출신 뮤지컬 배우 최성욱(활동명 에이스)과 결혼했다. 이후 6년간의 난임 기간을 거쳐 올해 2월, 시험관을 통해 쌍둥이를 임신한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