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국회 본회의 개최…여야 원내대표 추가 회동 外

오늘(26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보시겠습니다.

▶ 국회 본회의 개최…여야 원내대표 추가 회동 (AM 10:00 국회 본회의장)

오늘(26일) 오전 국회에서는 추경 시정연설 등을 위한 본회의가 여야 합의 속에 열립니다.

하지만 상임위 구성 등이 마무리 되지 않은 만큼 여야 원내대표는 본회의 직후 여의도 모처에서 점심을 함께 하면서 추가 본회의 일정 구성과 상임위원장 재배분을 포함한 원내 협상을 다시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앞서 우 의장은 오늘까지 양측에 추경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명단과 상임위원장 배정 등 원 구성 등의 여야 합의안을 제출해달라고 말했습니다.

▶ 국회 정보위원회 '중동 정세' 현안 보고…이종석 출석 (PM 2:00 국회)

국회 정보위원회는 오늘(26일) 이란과 이스라엘의 충돌 등 중동 정세와 관련한 국정원의 현안 보고를 받습니다.

오후 2시 열리는 정보위 전체회의에는 이종석 신임 국정원장이 참석해 보고할 예정입니다.

앞서 여야 간사는 국제 정세가 긴빅한 만큼 정보위 현안 보고에 합의하고, 안보 현안에 대한 많은 질의응답이 오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尹 수사' 경찰 특수단, 내란특검에 수사 자료 인계 (26일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

12.3 비상계엄 사건을 수사해 온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오늘 수사 기록과 증거물을 내란특검으로 넘깁니다.

앞서 경찰 특수단은 "26일까지 수사 기록과 증거물을 인계하기로 하고, 실무 협의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사 기록 전반을 특검에 넘기면, 경찰 특수단은 사실상 해산 수순을 밟게 됩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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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솔(solemi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