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매일경제 언론사 이미지

“38년 소처럼 일했어요”…박미선, 휴식 중 전해진 이봉원의 기타

매일경제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원문보기
“38년 동안 한 번도, 한 달도 못 쉬었을 거예요.”

배우자 이봉원의 이 한마디에 박미선의 지난 시간을 짐작할 수 있었다.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이봉원은 잠정 휴식 중인 아내 박미선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치료도 잘 받고, 잘 쉬고 있다. 이번 기회에 재충전하는 중”이라며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MC 김구라는 “(이봉원은) 놀러 다니기라도 했지, 박미선은 정말 소처럼 일했다”고 말했고, 이에 이봉원은 “나는 공부하러 유학 간 것”이라며 웃음을 더했다. 이어 “박미선은 38년 동안 한 번도 쉬지 않았다. 지금은 쉬는 중”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이봉원은 직접 기타를 들고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연주하며 박미선을 위한 세레나데를 선사했다. 기타를 배우기 시작했다는 그는, 그 순간만큼은 동료도 아닌 코미디언도 아닌 한 남편의 모습으로 무대 위에 섰다.


한편 박미선은 올해 초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다. 동료 개그우먼인 조혜련을 통해 간간히 근황이 전해지며 이봉원과 함께 출연 예정이었던 JTBC 예능 ‘대결! 팽봉팽봉’에서도 하차했으며, 현재는 치료와 휴식을 병행 중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
    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
  2. 2신지 문원 결혼
    신지 문원 결혼
  3. 3조세호 빈자리
    조세호 빈자리
  4. 4스키즈 필릭스 순금 선물
    스키즈 필릭스 순금 선물
  5. 5허훈 더블더블
    허훈 더블더블

매일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