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더팩트 언론사 이미지

경기관광공사·연천군·코레일관광, 연천 DMZ 열차 운영

더팩트
원문보기
조원용(오른쪽) 경기관광공사 사장이 25일 연천군청에서 연천군·코레일관광개발과 공동상품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경기관광공사

조원용(오른쪽) 경기관광공사 사장이 25일 연천군청에서 연천군·코레일관광개발과 공동상품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경기관광공사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관광공사와 연천군, 코레일관광개발이 접경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DMZ(비무장지대) 열차'를 운영한다.

이로써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DMZ 열차는 파주·김포 등 3개 코스에서 4개 코스로 확대된다.

경기관광공사는 25일 연천군청에서 연천군 등과 이런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연천군 관광 자원을 활용한 열차 연계 코스 공동 개발 및 운영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마케팅 △DMZ 관광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해 협력한다.

연천 코스는 서울역을 출발, 문산역에서 연계 버스를 탑승한 뒤 연천 전곡시장, 열쇠전망대, 호로고루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앞서 경기관광공사와 코레일관광개발은 지난 3월 1일 '광복 80호, DMZ열차'를 처음 운행했다.


열차는 매달 첫째주, 셋째주 토요일 서울역~일산역~임진강역을 2차례 오간다.

민간인통제선을 방문할 수 있는 유일한 관광 프로그램으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김포시, 파주시가 공동 운영하고 있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DMZ 열차관광이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평화를 체험하는 여정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에스파 닝닝 홍백가합전 불참
    에스파 닝닝 홍백가합전 불참
  2. 2강선우 공천헌금 의혹
    강선우 공천헌금 의혹
  3. 3전현무 기안84 대상
    전현무 기안84 대상
  4. 4삼성생명 신한은행 경기 결과
    삼성생명 신한은행 경기 결과
  5. 5심현섭 조선의 사랑꾼
    심현섭 조선의 사랑꾼

더팩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