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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본회의 전 의원총회…혁신위 등 당내 현안 논의 전망

뉴스1 서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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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혁신위' 논의 공전…새 비대위 출범뒤 구성할 듯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제6단체 상근부회장단과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인호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송언석 원내대표, 김창범 한국경제인협회 상근부회장,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 2025.6.25/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제6단체 상근부회장단과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인호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송언석 원내대표, 김창범 한국경제인협회 상근부회장,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 2025.6.25/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국민의힘이 26일 오전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의원총회를 연다. 혁신위원회 등 당내 산적한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송 원내대표는 지난 16일 선거에서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시한 5대 혁신안을 포함해 당 쇄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혁신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다만 비대위원 사퇴로 당내 기구화할 방안이 없어지면서 아직까지 논의가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원내지도부는 혁신위원장 인선에도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당내에서는 김 위원장 임기가 끝나는 오는 30일 이후 새 비상대책위원회가 들어선 후에 혁신위원회 설치 논의가 속도를 낼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의총에선 이날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의 오찬 회동이 예정된 만큼 원내지도부의 상임위원회 배분 관련 협상 전략도 언급될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제1야당'이라는 점을 내세워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가져와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밖에도 이재명 정부 첫 추경안,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안, 상법 개정안 등 민주당이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원내 현안에 대한 대응 방침이 거론될 것으로 관측된다.

hy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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