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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C 리뷰] 울산, 클럽월드컵 0승 3패로 마무리...조현우 선방쇼에도 도르트문트에 0-1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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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0승 3패로 마무리됐다.

울산 HD는 26일 오전 4시(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에 위치한 TQL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조별리그 F조 3차전에서 도르트문트에 0-1로 졌다. 이로써 울산은 클럽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패했다.

[선발 라인업]

도르트문트는 3-4-3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은 벨링엄, 기라시, 아데예미가 나섰고 중원은 스벤손, 그로스, 은메차, 뤼에르손이 구성했다. 쓰리백은 벤세바이니, 안톤, 쿠토였고 골문은 코벨이 지켰다.

울산도 3-4-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최전방은 김민혁, 에릭, 라카바가 구성하고 중원은 루빅손, 보야니치, 이진현, 강상우였다. 쓰리백은 김영권, 트로야크, 이재익이었고 골키퍼는 조현우였다.

[경기 내용]


도르트문트가 포문을 열었다. 전반 2분 만에 첫 슈팅이 나왔다. 역습 상황에서 기라시의 슈팅이 빗나갔다. 전반 16분 뤼에르손의 오른발 슈팅도 빗나갔다.

도르트문트가 공세를 이어갔다. 전반 19분 기라시가 좌측 하프 스페이스에서 중거리 슈팅을 때렸는데 이것도 조현우에 막혔다. 전반 22분 아데예미의 슈팅도 조현우에 가로막혔다.




계속해서 몰아치던 도르트문트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36분 이재익이 패스 실수를 범해 도르트문트에 볼 소유권을 내줬고 스벤손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골망을 갈랐다. 도르트문트가 1-0으로 앞서갔다.


조현우는 몇 번이고 울산을 구해냈다. 전반 40분 아데예미의 크로스를 그로스가 문전에서 슈팅으로 연결했는데 조현우가 발을 뻗어 막았다. 조현우의 선방 덕에 도르트문트는 1골에 그쳤고 전반전은 1-0으로 마무리됐다.

후반전이 시작됐다. 울산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라카바, 김민혁을 빼고 박민서, 고승범을 투입했다. 도르트문트가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10분 아데예미가 빠른 스로인을 받아 돌파했고 크로스를 올렸는데 기라시가 헛발질했다.



도르트문트가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12분 아데예미, 벨링엄, 은메차를 빼고 바이어, 브란트, 듀랑빌을 들여보냈다.


울산이 기회를 놓쳤다. 후반 14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루빅손이 볼을 잡고 감각적인 힐패스를 연결했다. 에릭에게 연결됐는데 측면에서 때린 슈팅은 골키퍼 정면이었다. 후반 19분 고승범의 중거리 슈팅도 골키퍼 품에 안겼다.

울산이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30분 좌측에서 프리킥을 얻었다. 이진현이 키커로 나서 크로스를 올렸는데 골키퍼에게 향했다. 울산이 후반 34분 에릭, 보야니치를 빼고 이청용, 이희균을 들여보냈다. 남은 시간 득점은 없었고 도르트문트의 1-0 승리로 종료됐다.

[경기 결과]

도르트문트(1) : 다니엘 스벤손(전반 36분)

울산 HD(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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