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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피플은 국내 최초의 학교 및 직장 인증 소셜 데이팅 애플리케이션으로 누적 가입자 60만 명을 돌파했다. 단순한 데이팅 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국내 주요 대기업 직장인들이 소통하는 익명 커뮤니티 서비스로도 확장하고 있다. 이 같은 국내시장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현재 해외 여러 국가로 진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올해 정식 론칭을 앞두고 있다. 특히 아시아 지역을 넘어 유럽과 영미권에서도 인증 데이팅 앱 모델의 성과와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스카이피플은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 ‘데이터 에이아이(이전 앱애니)’ 선정 ‘대한민국 상위 30위 앱’을 수상한 데 이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데이팅 부문 매출 1위(전체 앱 매출 4위), 애플 앱스토어 소셜 카테고리 매출 5위를 기록했다. 각종 커뮤니티에 관련 게시물이 수만 건 게재되는 등 대학생과 직장인 사이에서 인기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자리 잡고 있다.
스카이피플 가입 시 이용자들이 제출한 서류는 가입심사팀에서 검토 및 인증 완료 직후 서버와 데이터베이스에서 완전히 파기하는 등 방화벽, 클라우드 시스템 보안의 고도화 작업을 통해 금융권 수준으로 보안 기준을 높여 고객의 호응도를 높였다. ‘고객 보호가 곧 고객 감동으로 이어진다’는 회사의 소신이자 철학을 반영해 차별화된 서비스 만족도를 제공한다.
아울러 ‘세상과 사람을 연결한다’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서비스 역량 고도화를 위해 연구개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앞으로도 혁신 기술과 고객 편의 사항을 적극 발굴하는 데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신승희 기자 ssh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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