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재석 기자] 글로컬대학 연차평가에서 최저등급을 받은 충북대학교가 25일 교육부에 사업 이행 실적 보완계획서를 제출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달 '2025년 글로컬대학30 연차평가' 결과를 각 대학에 통보했다.
충북대학교는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인 D를 받았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달 '2025년 글로컬대학30 연차평가' 결과를 각 대학에 통보했다.
충북대학교는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인 D를 받았다.
교육부 글로컬위원회는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된 곳을 대상으로 매년 추진 실적, 성과 지표, 예산 집행, 통합 준비도 등을 평가해 관련 예산을 지원한다.
2023년도는 사업 첫해로 연차 평가가 생략됐다.
충북대·교통대는 2024년도 평가에선 유사·중복학과 등 통폐합 작업이 지지부진해 낙제점을 받았다.
이에 교육부는 이날까지 양 대학에 '(글로컬) 사업 이행 실적 보완계획서'를 제출하도록 요구했다.
보완계획서 평가 결과는 이르면 다음 달쯤 나올 예정이다.
계획서에서도 사업과 관련해 개선의 여지가 없을 경우, 교육부는 '글로컬대학 지정 취소'를 결정할 수 있다.
이 경우 사업비 환수까지 이뤄질 수 있다.
/진재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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