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승영 기자]
국립괴산호국원은 6월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부 대표 캐릭터인 '보보(保報)' 조형물을 25일 현충관 진입로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조형물은 국화를 들고 있는 '추모 보보(保報)'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추모와 기억,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국립괴산호국원은 6월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부 대표 캐릭터인 '보보(保報)' 조형물을 25일 현충관 진입로에 설치했다. |
국립괴산호국원은 6월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부 대표 캐릭터인 '보보(保報)' 조형물을 25일 현충관 진입로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조형물은 국화를 들고 있는 '추모 보보(保報)'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추모와 기억,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방문객들에게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었던 이 조형물은 지난해 70회 현충일 추념식에서도 임시 설치돼 보훈가족 및 참배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보보(保報)'는 태극기의 요소와 '나라사랑큰나무'의 이미지를 결합한 디자인으로 새싹과 파란 망토는 자유와 희망을, 태극 문양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선열들의 애국심을 상징한다.
호국원 측은 지난 9일에는 괴산하나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추모 보보 조형물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보훈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교육적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용교순 원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설치된 추모 보보 조형물이 방문객에게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환기시키고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괴산=곽승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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