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 결혼 전까지 母에 축객령 "금방 늙는다"('신랑수업')

[OSEN=오세진 기자]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장우혁의 어머니가 장우혁의 결혼을 간절히 바랐다.

25일 방영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어머니 집에 찾아가 함께 시장을 보고 집안일을 돌보는 장우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우혁은 “새로운 특별한 조명을 달아드리려고 한다. 그리고 선풍기도 달아드리려고 한다”라며 식사 준비 중인 어머니를 뒤로 하고 집안일 이곳저곳을 손 봤다. 프로에 가까운 능숙한 손놀림의 장우혁은 “제가 카페도 하고, 집 인테리어도 해 보고 그랬다”라며 자신의 경력을 자랑했다.

그러나 어머니의 근심은 그치지 않았다. 어머니는 “꿈에서 우리 아들이 결혼하면 좋겠다. 며느리랑 손자랑 오면 좋겠다”라면서 “결혼하면 금방 할아버지다. 50살, 60살, 70살 금방이다. 사는 거 금방이다”라며 “그럼 약속해. 결혼할 사람 안 데리고 오면 문도 안 열어줄 거다”라면서 결혼을 독촉해 장우혁의 진땀을 빼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