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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32국 정상, 방위비 GDP 5% 및 '상호방위' 약속 천명

뉴시스 김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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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그(네덜란드)=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32개 동맹국 정상들은 25일 헤이그 정상회의에서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강하게 촉구해온 방위비 예산을 대폭 증액하기로 합의했으며 또 나토 동맹의 근간인 '상호 방위' 의무를 "철통 같이 준수하기"로 약속했다.

"동맹국들은 개별 및 집단 의무 이행을 위해서 2035년까지 핵심 방위비 그리고 넓은 의미의 방위 및 안보 관련 예산지출을 포함해서 매년 각국 국내총생산(GDP)의 5%를 투자하기로 약속한다"는 최종 공동성명을 냈다.

정상들은 또 나토의 집단 안전보장에 대한 "철통 같은 의무이행 약속"을 천명했다. 나토 헌장인 북대서양조약 5조 "한 동맹에 대한 공격은 동맹 모두에 대한 공격"이라는 상호방위, 집단방위에 대한 약속으로 트럼프 미 대통령이 회의적으로 언급해 동맹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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