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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 남은 건 '빚 20억'…서유리 "혼수 내가 다하고 생활비 더치페이"(파자매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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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 사진=DB

서유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파란만장했던 결혼과 이혼, 그리고 이혼 후 남은 빚에 대해 밝혔다.

25일 유튜브 채널 '이게진짜최종'을 통해 파자매 파티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편은 서유리, 낸시랭과 함께 하는 '돌싱특집'으로 꾸며졌다.

돌싱이 된 지 얼마나 됐냐고 묻자, 서유리는 "6월 아니냐. 딱 1년 됐다"라며 판결문을 받은 직후로 돌싱된 지 1년이라고 밝혔다. 낸시랭은 "법적 서류로 나는 너무 오래됐다. 이혼한 지 8년 된 만큼 나는 나랑 딱 잘 맞는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하고 싶다"라고 밝히며 재혼 의사를 드러냈다.

결혼 생활에 대해 서유리는 "결혼생활 5년 동안 테레사 수녀 같이 순결한 생활을 했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파란만장했던 이혼으로 화제를 모았던 만큼, 결혼 생활도 궁금증을 모았다.

서유리는 서른두살쯤 용산 아파트를 매매한 서유리는 "이루고 나니 내 가정을 만들고 싶다란 생각이 들었다. 그때 나타난 남자가 전 남편이다"라고 했다. 당시 이별과 만남이 힘들고 결혼이 하고 싶었던 서유리는 3개월 만에 결혼을 진행했다.


이어 서유리는 "혼수랑 이런 거 다 내가 하고 생활비도 칼 같이 더치페이했다. 집은 그분이 영끌 대출이었다. 몰랐다. 집을 사왔다고 하니 내가 인테리어를 다 했다. 심지어 변기가 500만원이었다. 뚜껑이 열리면서 클래식 노래가 나오는데 그걸 그분이 딱 지정해 준 거다. 그게 뭔지도 몰랐다"라며 토로했다.

이혼 당시 서유리는 10억이 넘는 빚더미에 앉았다. 서유리는 "정확히 따지면 거의 20억 정도 된다. 13억 정도는 갚았다. 재산 같은 거 정리도 해서 갚았다"라고 밝혔다. 자신이 만든 게 아니라 전 남편이 만든 빚이라면서도 자신의 명의를 빌려준 것에 대한 책임으로 파산하지 않고 갚고 있다고.

낸시랭 역시 전 남편에 의해 서명한 것으로 생긴 빚 8억이 지난 7년간 약15억원으로 늘어났다고 밝히며 서유리의 고충에 공감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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