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 '서머 퀸'이 돌아온다…청량 여름곡 들고 컴백

(MHN 김은비 인턴기자)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본격적인 여름 활동에 나선다.

25일 프로미스나인은 여섯 번째 미니앨범 'From Our 20's'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LIKE YOU BETTER'를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됐다. 'LIKE YOU BETTER'는 사랑의 감정을 다채롭게 그려내며, 신시사이저와 기타 사운드, 강렬한 후렴구가 어우러진 청량한 분위기로 플로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로미스나인은 이번 앨범을 통해 20대가 마주한 다양한 감정과 순간을 솔직하게 담아냈다. 특히 팀 특유의 청량함에 팝적인 감각을 더해 한층 세련된 사운드를 완성했다.

수록곡 'REBELUTIONAL'은 냉혹한 현실 속에서의 용기 있는 태도를, 'Love=Disaster'는 하이틴 펑크록 스타일로 강렬한 록 사운드를 전달한다.

'Strawberry Mimosa'는 멤버 박지원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사랑에 빠진 순간의 설렘을 칵테일에 비유해 표현했다. 아울러 'Twisted love'는 역설적인 사랑의 감정을 다뤘으며, 멤버 송하영이 작사와 작곡에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 트랙 'Merry Go Round'는 따뜻한 브라스 사운드와 함께 팬들과의 변치 않는 약속을 담아냈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오는 26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의 타이틀곡 무대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MHN DB, 어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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