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이란-이스라엘 휴전, 순조롭게 진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 이스라엘 휴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지 시간 24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NATO 정상회의에서 기자들과 만난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휴전이 모두에게 큰 승리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란의 우라늄 농축 계획과 관련해 질문받자 "군사적으로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란이 핵 시설 등의 재건에 나서면 다시 공격할 거냐는 질문에는 물론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이란의 핵 시설이 완전히 파괴됐다고 믿는다며 이란 핵 프로그램이 완전히 제거됐고 이란 핵 프로그램 개발은 수십 년 뒤로 미뤄졌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가자지구에서 큰 진전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이란에 대한 공습이 가자지구에서 인질을 석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YTN 유튜브 채널 구독자 500만 돌파 기념 이벤트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