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드론체인 |
드론 및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융합 블록체인 프로젝트 드론체인(DRON)이 오늘, 국내 디지털자산 거래소 포블(FOBL)에 상장된다. 초기 거래는 테더(USDT) 마켓(DRON/USDT)에서 지원되며, 원화(KRW) 마켓은 추후 상장 예정이다.
드론체인의 운영사인 에어온(AIRON)은 드론 관제, 교육, UTM 시스템을 보유한 항공 기술 전문 기업이다. 이번 상장을 계기로 실시간 드론 비행 로그, 항공 영상, 정밀 위치정보 등 실물 데이터를 블록체인 상에서 토큰화하고 활용하는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에어온 측은 “DRON은 Solana 네트워크 기반 SPL 토큰으로, 높은 트랜잭션 처리 속도와 낮은 수수료를 통해 대량의 항공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며, “추후 NFT 기반 영상 콘텐츠 거래, 스테이킹 프로그램, 글로벌 거래소 상장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DRON은 단순 결제 코인을 넘어 드론 영상, 비행 로그, 드론레이싱 경기 중계 등 실시간 데이터를 NFT 또는 온체인 자산으로 전환하는 실사용 기반 프로젝트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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