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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내 연기ㆍ얼굴 식상하다 느껴"⋯트로피 품에 안고 털어놓은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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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근영이 자신의 연기에 대해 숨겨놨던 속내를 전했다.

25일 문근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참 전의 사진을 이제야 올린다”라며 지난 20일 있었던 제23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트로피를 공개했다.

문근영은 “어느 새부턴가 제 스스로 진부하다 느낄 때가 많았다. 얼굴도 연기도 뻔하다 식상하다 느껴지는”이라며 “그런 저에게 새로운 얼굴을 찾아주신 연상호 감독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 스스로는 무한하다 믿는다. 그렇게 믿어주시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며 “저 또한 그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재밌게 연기하는 배우 되겠다”라고 당부와 약속을 함께 전했다.

앞서 문근영은 지난 20일 있었던 제23회 디렉터스컷 어워즈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2’로 새로운 여자배우상을 수상했다.

문근영은 ‘지옥2’에서 광적으로 미쳐버린 ‘햇살반 선생님’을 연기했다. 당시 특별출연임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연기력으로 역대급 존재감을 드러내며 대중에게 다시금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한편 문근영이 트로피를 품에 안은 제 23회 ‘디렉터스 컷 어워즈’는 DGK(한국영화감독조합)에서 주최하는 영화상으로 국내 영화 감독들이 직접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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