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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산토리니, 관광세 징수…방문객당 약 3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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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 '3만 원 유료 섬 되는 산토리니'입니다.

광고 촬영과 신혼여행지로 유명한 곳이죠.

세계적인 관광지 그리스의 산토리니섬입니다.

그런데 그리스 정부가 산토리니를 방문하는 크루즈선 관광객에게 1인당 20유로, 우리 돈 약 3만 2천 원의 관광세를 부과한다고 합니다.

이번 정책은 6~9월까지 여름 성수기에 적용되고 비수기에는 1유로로 가격이 낮아지는데요.

그리스 정부는 관광객 분산과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며, 관광세 수입의 일부는 지역사회의 기간시설 확충에 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몇 년간 이 지역에는 크루즈선을 통해 들어오는 관광객이 폭증하면서 환경 파괴, 물 부족 등의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는데요.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럴 줄 알았다, 그간 몰려도 너무 몰렸어" "관광지로 인기 좀 있다고 배짱부리네" "세계는 넓고 갈 곳은 많다, 돈 내기 싫으면 안 가면 그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Exploropia, marissadaily · LetsTourEa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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