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는 월간 여성 종합지 주부생활 7월호 커버 모델로 발탁, '화보 장인'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조윤희는 초록 숲 속의 싱그러움을 닮은 밝은 미소로 화보를 장식했다. 최근 tvN 드라마 '금주를 부탁해'에 출연한 그는 "촬영을 할 때도 재미있지만, 편집하고 완성된 작품을 보는 재미가 훨씬 크다"라며 "현장에서의 감정과 함께 내가 연기한 부분이 저렇게 전달되는구나 확인하는 과정이 무척이나 즐겁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내가 맡은 캐릭터가 싱글맘 역할이라 많은 부분 공감했다. 나 또한 현주처럼 아이가 1순위인 삶을 살고 있고, 거기에서 느끼는 뿌듯함이 크다. 현주가 느끼는 감정이나 대사가 자연스럽게 이해되고 받아들여져서 어떤 작품보다 편하게 연기했다"라며 극중 인물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작품과 작품 사이에도 쉬지 않는 그는 실내 클라이밍과 영어 공부에 푹 빠진 요즘 일상도 공유했다. 조윤희는 "딸 로아를 제외한다면, 일상에서 가장 가까운 친구는 바로 친언니"라며 "언니와 실내 클라이밍을 배우기 시작했는데, 내 몸에 오롯이 의지해서 올라가야 하는 것과 어떤 순간에는 스스로 현명하게 판단하고 내려올 줄도 알아야 하는 점이 매력적인 운동"이라고 했다.
또한 조윤희는 언젠가 딸 로아와 외국에서 함께 공부하고 싶다는 로망과 포부를 전하며 최근 영어 공부에도 매진 중이라는 근황을 알렸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