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국대, 한국정보기술학회 논문경진대회서 금·은·동 휩쓸어

국립경국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전공 학생들이 ‘2025 한국정보기술학회 하계종합학술대회’ 대학생 논문경진대회에서 금·은·동상을 모두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경국대 제공

국립경국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전공 학생들이 ‘2025 한국정보기술학회 하계종합학술대회’ 대학생 논문경진대회에서 금·은·동상을 모두 수상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25국립경국대에 따르면 AI와 데이터 융합을 주제로 최근 제주 메종글래드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 유기동물 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게임 플랫폼 ‘PoLight’를 개발한 김유진·류민서·지정은 팀이 금상을 받았다.

학술대회 심사위원단은 PoLight의 창의성과 실용성을 두루 인정했다.

은상은 ‘AI 기반 학사정보 챗봇 서비스’를 개발한 정용태 팀이 받았으며, 동상 부문에서도 총 10개 팀이 입상하며 국립경국대의 기술 역량을 입증했다.

정기현 소프트웨어융합전공 주임교수는 “창의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전공 철학이 이번 수상에 반영됐다”며 “세계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