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의 '리니지M'과 스마일게이트의 '크로스파이어'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게임이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 현지 퍼블리싱은 텐센트가 맡는다.
2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중국 국가신문출판서(NPPA)는 24일 '리니지M'과 '크로스파이어' 시리즈 모바일 게임을 비롯한 총 11종의 외국 게임에 판호(版號)를 발급했다.
'리니지M'은 엔씨소프트가 2017년 국내에 처음 선보인 모바일 MMORPG로, 중국 출시 명은 '천당: 혈통'(天堂: 血統)이다.
스마일게이트의 PC 1인칭 슈팅게임(FPS) '크로스파이어'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PC 게임 '크로스파이어: 레인보우' (중국명 穿越火線: 虹) 역시 이번 판호 발급 목록에 포함됐다.
이들 게임은 텐센트의 현지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minj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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