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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디노, 90억 성수동 아파트 샀다

스타투데이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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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디노. 사진|스타투데이DB

세븐틴 디노. 사진|스타투데이DB


그룹 세븐틴 멤버 디노(본명 이찬)가 성수동 초고가 주상복합 아파트를 매입한 사실이 알려졌다.

25일 부동산 업계 따르면 디노는 지난 2월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갤러리아포레 전용면적 195㎡ 한 세대를 90억 원에 매입하고, 이달 초 소유권 이전 절차를 마쳤다.

등기부등본에 시중은행의 근저당권 61억 6000만 원이 설정됐으며, 통상 채권최고액이 대출금의 110~120%인 점을 고려할 때 최대 56억 원가량을 대출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배우 한예슬, 김수현, 가수 지드래곤 등이 거주하는 아파트로도 유명하다.

한편, 디노가 속한 세븐틴은 지난달 26일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를 발매했다. ‘해피 버스트데이’는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 간 음반 판매량) 252만 장을 돌파해 올해 나온 K-팝 앨범 중 최다 기록을 세웠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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