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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 광주 북구청장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력에 총력"

노컷뉴스 광주CBS 한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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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민선 8기 3주년
재정 혁신과 전국 최고 수준의 공모 성과
"지역 경제 살아날 수 있는 실질 대책 강구할 것"
저출생 대응하고 청년 머무는 도시 만들겠다 다짐
문인 북구청장. 광주 북구청 제공

문인 북구청장. 광주 북구청 제공



문인 광주 북구청장은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남은 1년은 북구의 회복과 성장, 그리고 행복을 완성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문 청장은 민선 8기 성과로 '재정 혁신과 전국 최고 수준의 공모 성과'를 꼽았다.

문 청장은 "국회 및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광주 자치구 최초 6년 연속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었다"며 "각종 평가 및 공모사업에서 총 3천억여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주민 체감형 사업에 투입했다"고 밝혔다.

문 청장은 올해 북구의 핵심 과제를 '민생 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력'으로 잡고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북구는 소상공인의 재도약을 위해 골목형 상점가를 확대 지정하고 포용 금융지원과 온라인 마케팅 지원 등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해왔다.

문 청장은 "올해 제1호 결재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기본계획을 승인했고, 9월 중 총 100억 원 규모의 지역화폐를 북구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정식 발행할 예정"이라며 "오랜 침체에 빠진 내수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지속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문 청장은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1750만달러 수출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오랜 침체에 빠진 내수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출생에 적극 대응하고 청년이 머무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계획 또한 선보였다.

문 청장은 "지난해 조직개편을 통해 청년미래정책관을 신설하고, 광주시 자치구 최초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등을 추진해 실효성 있는 저출생 대응책을 마련해왔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청년 유출 방지를 위해 '청년 맞춤형 취·창업지원 사업' 등을 진행 중"이라며 "청년 활동 거점 공간 확대,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등으로 청년이 머무는 정주 여건을 꾸준히 조성 중"이라고 말했다.

문 청장은 끝으로 "민선 8기 지난 3년간 북구를 살기 좋은 도시로 변화시킬 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43만 구민 여러분의 응원과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행복한 북구 완성을 위해 저와 1700여 공직자가 한 발 더 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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