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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 양산동~국도1호선 연결 착공… 2026년 완공

동아일보 조영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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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연장 약 590m, 폭 30m의 왕복 6차선 규모
양산동~국도 1호선 연결도로 계획도. 오산시 제공

양산동~국도 1호선 연결도로 계획도. 오산시 제공


경기 오산시는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로 예상되는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산동~국도 1호선 연결도로’ 공사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산 3·4지구 공동주택(약 3000세대) 개발과 연계해 추진되는 공공기여 사업으로, 2026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설되는 연결도로는 총연장 약 590m 폭 30m의 왕복 6차선 규모로, 세마동 일원에서 국도 1호선 롯데리아 사거리를 잇는 간선도로다. 도로가 개통되면 1번 국도로 접근하기 위해 약 2.9㎞를 우회해야 했던 양산동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시는 현재 공동 시행 협약 체결, 시의회 의결, 실시계획 인가 고시 등 주요 행정 절차를 모두 마무리한 상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양산동~국도 1호선 연결도로는 양산동의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의 일상 이동을 개선하는 핵심 기반 시설”이라며 “대규모 입주에 따른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지역 내 이동 편의를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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