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0 °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부캐 대박' 랄랄, 6년 모은 돈 다 날렸다…"마이너스" 충격 고백

머니투데이 이은기자
원문보기
부캐릭터 '이명화'로 전성기를 맞은 크리에이터 랄랄(33·본명 이유라)이 모은 돈을 다 날린 일화를 털어놓는다./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선공개 영상

부캐릭터 '이명화'로 전성기를 맞은 크리에이터 랄랄(33·본명 이유라)이 모은 돈을 다 날린 일화를 털어놓는다./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선공개 영상


부캐릭터 '이명화'로 전성기를 맞은 크리에이터 랄랄(33·본명 이유라)이 모은 돈을 다 날린 일화를 털어놓는다.

25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크리에이터 랄랄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랄랄은 58년생 개띠 콘셉트인 부캐릭터 '이명화'로 변신해 MC 유재석, 조세호를 만난다. 이날 녹화 현장에는 502호 세입자로 잘 알려진 랄랄의 어머니(박영림)도 함께한다.

부캐릭터 '이명화'로 전성기를 맞은 크리에이터 랄랄(33·본명 이유라)이 모은 돈을 다 날린 일화를 털어놓는다./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선공개 영상

부캐릭터 '이명화'로 전성기를 맞은 크리에이터 랄랄(33·본명 이유라)이 모은 돈을 다 날린 일화를 털어놓는다./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선공개 영상


랄랄은 구독자 185만 명을 보유한 크리에이터로 성공했지만 "사실은 마이너스"라며 6년간 모은 돈을 다 날렸다고 고백한다.

선공개 영상 속 랄랄은 "2주 동안 사람이 얼마나 올지 모르니까 굿즈 수량을 정해야 했다. 백화점 하루 방문객 수를 2주 치로 계산했다"고 말했다.

조세호는 "(굿즈를) 엄청나게 만드셨구나"라고 탄식했고, 유재석 역시 "너무 많이 만드신 거 아니냐?"라며 깜짝 놀랐다.


부캐릭터 '이명화'로 전성기를 맞은 크리에이터 랄랄(33·본명 이유라)이 모은 돈을 다 날린 일화를 털어놓는다./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선공개 영상

부캐릭터 '이명화'로 전성기를 맞은 크리에이터 랄랄(33·본명 이유라)이 모은 돈을 다 날린 일화를 털어놓는다./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선공개 영상


랄랄은 "진짜 다, 지금까지 번 돈하고도 마이너스다"라고 고백했다. 이때 랄랄 어머니는 "마이너스지만 대신 인생을 배웠기 때문에 성공한 거다"라고 했다.

이를 들은 랄랄은 "자기 돈 아니라고 저러는 것"이라고 분노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랄랄은 어머니에게 자주 듣는 말이 있다며 "너 진짜 엄마가 돼서 술 많이 마실 거니? 서빈이가 뭘 보고 배우겠니"라고 어머니 성대모사를 해 눈길을 끌었다.


부캐릭터 '이명화'로 전성기를 맞은 크리에이터 랄랄(33·본명 이유라)이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털어놓는다./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선공개 영상

부캐릭터 '이명화'로 전성기를 맞은 크리에이터 랄랄(33·본명 이유라)이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털어놓는다./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선공개 영상


이어 랄랄은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도 고백했다.

그는 "딸을 재우고 너무 예뻐서 행복하다가도 엄마 생각이 난다. 엄마는 외할머니가 엄마 고등학교 때 돌아가셨다. 엄마는 나를 낳고 키우면서 얼마나 엄마의 엄마가 보고 싶었겠나. (나를 엄마에게) 얼마나 보여주고 싶었겠나. 엄마가 너무 외로웠을 것 같다"며 눈물을 쏟았다.

랄랄은 2019년 아프리카TV로 데뷔한 크리에이터로, 지난해 2월 11살 연상 남편과의 혼전 임신을 전하며 결혼할 예정이라고 알렸고, 지난해 7월 딸 서빈 양을 품에 안았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전현무 차량 링거
    전현무 차량 링거
  2. 2패스트트랙 충돌
    패스트트랙 충돌
  3. 3박수홍 친형 법정구속
    박수홍 친형 법정구속
  4. 4현대그룹 폭탄 테러 협박
    현대그룹 폭탄 테러 협박
  5. 5남산 곤돌라 사업
    남산 곤돌라 사업

머니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