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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답한다…대통령실, 국민사서함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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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사서함, 함께 만드는 국민주권 정보"
공감대·시의성 높으면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답변
국민 정책 제안 플랫폼 '모두의 광장'도 운영


대통령실이 국민의 의견을 국정에 반영하기 위해 국민이 궁금해하는 분야에 대해 질문을 받는 '국민 사서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국정기획위원회도 국민의 정책 제안과 민원을 모으는 소통 플랫폼(가칭 '이재명 대통령에게 바란다')의 명칭을 '모두의 광장'으로 확정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이 온라인 '구글 폼'을 통해 접수 받기 시작한 '국민사서함'입니다.

이름과 연령대, 질문 분야를 고르고 이재명 대통령에게 전하고 싶은 질문을 남길 수 있습니다.

·

경제와 민생, 사회, 정치, 외교·안보 분야를 포함해 국민들이 궁금한 모든 분야가 대상입니다.

대통령실은 "모든 질문은 이 대통령에게 보고되며, 이중 사회적 공감대가 높거나 시의성이 있는 의견은 대통령이 직접 답변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국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이 대통령의 의지와 국정철학이 반영됐다는 설명입니다.


이 대통령은 민주당 당 대표 시절에도 정책 과제에 대한 국민 의견을 모으는 온라인 플랫폼 '모두의 질문Q'를 운영한 바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정기획위원회도 오는 23일까지 국민의 정책 제안과 민원을 모으는 소통 플랫폼의 정식 명칭을 '모두의 광장'으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이재명 대통령에게 바란다'는 가칭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국민의견 25만 9828건, 정책 제안은 총 2336건이 접수된 걸로 집계됐습니다.


과거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도 국민이 온라인 청원을 등록하고 30일 동안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받으면 청와대 관계자가 청원에 답하도록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책상 위의 논의만으로 국정을 이끌 수 없다"고 적었습니다.

(영상취재:주수영,구본준,김미란/영상편집:이지훈)




최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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