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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빌려온 고양이’ 입소문 타며 음원차트·숏폼서 인기 상승세...반응 폭발

매일경제 금빛나 MK스포츠 기자(shine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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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일릿(ILLIT)이 국내에 이어 일본에서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일본 오리콘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의 미니 3집 ‘bomb’이 최신 ‘주간 앨범 랭킹’(6월 30일 자/집계기간 6월 16일~22일) 2위에 올랐다. ‘bomb’은 일본 발매 첫날에 전작인 미니 2집 ‘I’LL LIKE YOU’의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을 훌쩍 넘기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아일릿은 앞서 국내에서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40만 장 이상을 기록해 한터차트 주간 음반 차트(6월 3주 차)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국내와 일본에서 모두 매 앨범 꾸준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아일릿의 행보가 주목된다.

그룹 아일릿(ILLIT)이 국내에 이어 일본에서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룹 아일릿(ILLIT)이 국내에 이어 일본에서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타이틀곡도 음원 차트에서 선전하고 있다.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는 공개 직후 멜론 ‘톱 100’에 진입 후 순항 중이다. 특히 이들의 음악방송 무대가 입소문을 타며 각종 차트에서 인기 탄력을 받고 있다. 애플뮤직 한국 ‘오늘의 톱 100’에서는 6일 연속(6월 18일~23일) 정상을 지켰다.

‘숏폼 강자’ 아일릿의 타이틀곡 포인트 안무는 챌린지 열풍을 기대케 했다. ‘둠칫냐옹’ 등 독특한 가사와 어울리는 일명 ‘고양이 기지개 댄스’는 강력한 중독성을 유발한다. 아일릿은 고양이상인 멤버들을 빌려와 포인트 안무를 추는 재치 있는 콘셉트의 챌린지 영상으로 글로벌 K-팝 팬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아일릿의 업그레이드된 실력도 화제다. 윤아는 전날(24일) 유튜브 채널 ‘리무진서비스’에 출연해 미니 3집 수록곡 ‘밤소풍’을 비롯해 나연의 ‘LOVE COUNTDOWN’, 태연의 ‘Curtain Call’ 등 커버곡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특유의 청아한 음색으로 다양한 장르의 곡을 소화하는 윤아를 두고 이무진은 “기본기가 돋보인다. 경청하게 만드는, 무게감이 있는 보컬”이라고 호평했다.


아울러 아일릿은 웹 예능에서 무대 아래 친근한 모습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들은 ‘아이돌 인간극장’, ‘민주의 핑크캐비닛’, ‘RISABAE’ 등 인기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며 재치 있는 입담으로 팬심을 저격하고 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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