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읽기] 뉴욕증시, 이스라엘-이란 휴전에…1%대 강세 마감

<출연 : 김대호 경제학 박사>

경제 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경제 이슈들, 김대호 경제학 박사와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간밤에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이틀째 강력하게 반등했습니다. 아무래도 이란과 이스라엘이 휴전에 들어가면서 중동 리스크가 사라졌기 때문이겠죠?

<질문 1-1> 트럼프 대통령은 12일의 전쟁이 종료됐다고 하지만,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여전히 불씨가 사라진 건 아닌데요. 불안한 휴전이 지속된다면, 앞으로 증시,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질문 2> 어제 코스피가 3,100선을 돌파했는데요. 오늘도 장 초반 3,100대에서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간밤 미국 증시 훈풍에 힘입어 오늘도 상승세를 이어갈까요?

<질문 3> 국제유가 역시 중동 휴전 소식에 이틀째 내림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 이전 수준까지 떨어졌다고 하는데, 얼마나 떨어진 건가요?

<질문 4> 트럼프 대통령의 지속적인 금리인하 압박에도 파월 미 연준 의장은 물러서지 않는 모양새입니다. 파월 의장이 7월 금리인하 가능성에 여전히 서두를 필요 없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7월에도 금리인하를 하지 않겠다는 뜻인가요?

<질문 5> 오늘 한국은행이 금융안정보고서를 발표했는데요. 금융불안지수가 20.7로 ‘주의’ 단계에 머물렀다고 합니다. 지금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이 정도 수치면 어떤 상황이라고 봐야 할까요?

<질문 5-1> 4월 이후 가계대출의 상승폭이 확대됐고, 자영업자들의 대출 연체율도 계속 오르고 있는 상황인데, 금융불안지수가 앞으로 더 악화될 가능성은 없는 건가요?

<질문 6> 국내 기업 경기 전망이 3년 4개월 연속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특히 제조업 분야가 비제조업에 비해 두드러지게 안 좋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 부분도 해석 좀 해 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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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tini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