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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음원·음반차트→숏폼·예능 안 보이는 곳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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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그룹 아일릿(ILLIT)이 국내에 이어 일본에서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일본 오리콘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의 미니 3집 ‘bomb’이 최신 ‘주간 앨범 랭킹’(6월 30일 자/집계기간 6월 16일~22일) 2위에 올랐다. ‘bomb’은 일본 발매 첫날에 전작인 미니 2집 ‘I’LL LIKE YOU’의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을 훌쩍 넘기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아일릿은 앞서 국내에서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40만 장 이상을 기록해 한터차트 주간 음반 차트(6월 3주 차)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국내와 일본에서 모두 매 앨범 꾸준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아일릿의 행보가 주목된다.

타이틀곡도 음원 차트에서 선전하고 있다.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는 공개 직후 멜론 ‘톱 100’에 진입 후 순항 중이다. 특히 이들의 음악방송 무대가 입소문을 타며 각종 차트에서 인기 탄력을 받고 있다. 애플뮤직 한국 ‘오늘의 톱 100’에서는 6일 연속(6월 18일~23일) 정상을 지켰다.

‘숏폼 강자’ 아일릿의 타이틀곡 포인트 안무는 챌린지 열풍을 기대케 했다. ‘둠칫냐옹’ 등 독특한 가사와 어울리는 일명 ‘고양이 기지개 댄스’는 강력한 중독성을 유발한다. 아일릿은 고양이상인 멤버들을 빌려와 포인트 안무를 추는 재치 있는 콘셉트의 챌린지 영상으로 글로벌 K-팝 팬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아일릿의 업그레이드된 실력도 화제다. 윤아는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리무진서비스’에 출연해 미니 3집 수록곡 ‘밤소풍’을 비롯해 나연의 ‘LOVE COUNTDOWN’, 태연의 ‘Curtain Call’ 등 커버곡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특유의 청아한 음색으로 다양한 장르의 곡을 소화하는 윤아를 두고 이무진은 “기본기가 돋보인다. 경청하게 만드는, 무게감이 있는 보컬”이라고 호평했다.

아울러 아일릿은 웹 예능에서 무대 아래 친근한 모습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들은 ‘아이돌 인간극장’, ‘민주의 핑크캐비닛’, ‘RISABAE’ 등 인기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며 재치 있는 입담으로 팬심을 저격하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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