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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즈-포인핸드, 유기견 입양 장려를 위한 ‘안녕, 나의 가족’ 캠페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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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가정 600곳 키트지원 및 보호소 의약품 기부…반려문화개선 앞장
사진=펫닥 제공

사진=펫닥 제공


대한민국 1등 반려동물 장례식장 포포즈가 유기 동물 입양 플랫폼 포인핸드와 함께 진행한 유기견 입양 장려 캠페인 ‘안녕, 나의 가족’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캠페인은 유기 동물 입양 문화 확산과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목표로 기획됐다.

포포즈는 지난 5월 29일, 포인핸드에 3억 원가량의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해당 기부금은 유기견 입양가정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포인핸드에서 사용되었다.

캠페인 기간 중 보호소를 통해 입양된 600여 가정에는 입양 직후 필요한 필수 용품으로 구성된입양 키트가 제공되었으며, 별도 신청을 통해 맞춤형 커스텀 축하 키트도 함께 증정되어 실제 입양자들의 후기에서도 높은 만족도가 확인되었으며, 실질적인 도움이 많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포포즈와 포인핸드는 임직원들은 직접 용인시 동물보호협회 ‘티어 하임’을 방문해 견사 청소, 산책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보호소에 500만 원 상당의 동물용 의약품을 기부하는 등 현장 지원도 병행했다.

또한 펫로스 증후군과 유기 동물 입양에 관심 있는 보호자들을 위한 오픈 강연도 열렸다. 포인핸드 경의 숲점에서 진행된 강연에는 ‘노견 일기’의 정우열 작가와 포인핸드 이환희 대표가 연사로 나서 보호자들의 고민 상담과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포포즈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먼저 떠나보낸 보호자들에게 유기 동물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마음이 위안이 되길 바란다”라며 “유기 동물 입양 활성화가 반려문화의 건강한 출발점이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반려 생활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안녕, 나의 가족’ 캠페인은 유기 동물 입양문화 정착을 위한 입체적이고 지속 가능한 모델로 평가받고 있으며, 양사는 향후에도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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