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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청문회' 막지막 날 의혹 해소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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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회 기자]
▲24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모두발언 모습/국제뉴스DB

▲24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모두발언 모습/국제뉴스DB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는 이틀째인 25일 여야는 제기된 의혹을 놓고 여야가 공방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여야는 인사청문회 첫째날 김민석 후보자에 대해서 지적할 건 지적하고 인정할 건 인정하는 모습이 없이 방어와 공격에만 몰두한 모습이다.

또 후보자는 제기된 모든 의혹에 대해 설명해 국민들이 다 이해할 수 있겠다고 했지만 첫날 청문회에서는 양 진영의 평가가 엇갈렸다.

청문회가 정책적 비전과 도덕성 검증 두 축을 놓고 볼 때 도덕성 검증에 많은 비중을 차지 하고 있는 현실 속에 세비보다 지출이 많다는 문제가 쟁점화됐다.

후보자는 축의금, 조의금, 출판기념회 수익금의 구체적인 금액을 공개되면서 장모로부터 2억 원을 생활비 지원 받은 사실도 나왔지만 수입과 지출에서 8억에서 유학비 2억원을 뺀 6억 원에 대해 후보자는 해명했지만 증빙할 자료는 없어 명쾌하게 해소되지 않았지만 이틀째 청문회에서 해소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사실관계조차 불명확한 의혹을 873건의 과도한 자료를 요구하며 맹탄 청문회라고 비난하는 건 내로남불의 극치"라고 비판했다.


이어 "요구한 자료의 상당수가 사적 영역을 침해하는 신상털기 수준일뿐더러 행정부처에서 제공받은 객관적인 자료, 공개된 공직 기록, 후보자의 해명으로 충분히 검증 가능한 내용들"이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은 "김민석 후보자는 출처 불명의 8억 원, 두 자녀의 계좌에 꽂힌 의문의 1억5000만 원, 출판기념회 현금 뭉치 의혹에 대해 어떠한 소명자료를 제출도 없고 증인과 참고인도 없는 상태로 '깜깜이 청문회'로 내가 하는 말은 묻지도 따지지 말고 믿어라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또한 "본인이 인사청문위원일 때는 추상같이 비판하고 인사 청문 대상이 되니까 돌덩이처럼 버티니 이거야말로 내로남불의 끝판왕"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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