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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모친 빌라 전세 거래' 논란에 "아내가 길고양이 많이 거둬..."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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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윤재희 앵커
■ 출연 : 배종호 세한대 교수, 정연국 전 청와대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김 후보자 모친이 소유한 빌라의 전세계약 문제도 쟁점이 됐었는데 야당은 어쨌든 빌라에 입주한 전세 사업자가 두 달 만에 퇴거를 했고 그 직후에 후보자의 배우자가 바로 입주한 점도 문제로 삼았습니다. 여기에 후보자는 아내가 길고양이를 많이 거둬서 공간이 필요했다고 답변을 했어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정연국> 길고양이를 키우기 위해서 전세를 줬다가 다시 들어가는 그 경우를 우리가 본 적이 있겠습니까? 상식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이게 문제가 되는 것은 전세를 줬는데 전세금을 받았을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두 달 뒤에 다시 본인들이 들어간 거예요. 그렇다고 하면 전세금을 돌려줬는지에 대한 분명한 해명이 있어야 할 겁니다. 그런데 어제 보니까 그런 내용은 없었던 것 같아요. 전세자금을 받았다가 그러면 그 전세금은 활용하면서 본인들은 거기 계속 살고 있다. 이렇게 되는 경우 아니겠습니까? 이런 경우가 있을 수 없는 부분인데 이런 부분에 대한 해명이 분명하게 있어야 될 것이고. 이 전세를 낸 분, 이 전세를 들어오겠다고 이분과의 관계가 어떻게 되는지 구체적으로 들여다봐야 할 것 같아요. 강 모 씨라고 하는 정치적 후원자 있지 않습니까? 이 부분과 관련된 부분들이 많잖아요. 그전에도 돈을 빌려줬고 유학시절에도 450만 원씩 송금을 해 준 그런 분인데 이분과의 관계 이런 부분은 거의 수사를 해야 될 부분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어떻게 아무런 대가 없이 계속 지속적으로 그렇게 생활지원을 해 줄 수가 있고 또 정치자금을 대줄 수 있겠습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오늘 청문회에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따져묻고 또 본인도 여기에 대해서 좀 구체성을 가지고 답변을 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담 발췌 : 김서영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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