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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 방영 1회 만에 시청률 1위…반응이 심상치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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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와 선녀. 사진 | TV 캡처

견우와 선녀. 사진 | TV 캡처



[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의 조짐이 심상치 않다.

‘견우와 선녀’는 지난 23일 뜨거운 관심 속에 첫 방송됐다.

1화가 방영되자마자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라 방송 관계자들로부터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다.

첫회에서 1위를 기록한 것은 예사롭지 않기 때문이다.

‘견우와 선녀’의 1화의 주제는 법당에 거꾸로 들어선 배견우(추영우)에게 한눈에 반한 천지선녀 박성아(조이현)의 ‘첫사랑 살리기 작전’으로 유쾌하면서도 오싹한 재미로 눈길을 끌었다.

조이현과 추영우의 신선한 케미스트리 역시 호평을 받았다.


1화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평균 4.7%, 최고 5.6%, 전국 기준 평균 4.3%, 최고 5.2%로 케이블·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또한 2049 타깃 시청률 전국 최고 2.0%로 tvN 월화드라마 중 올해 최고 성적을 거두며 지상파 포함 전 채널 1위에 올랐다.

범상치 않은 시작이 어떻게 전개될 지 커다란 관심을 끌고 있는 ‘견우와 선녀’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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