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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맥스, 비트코인 보유량 300개 돌파…'한국판 스트래티지' 입지 강화

아시아경제 장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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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스트래티지' 전략을 앞세운 비트맥스가 디지털 자산 전략을 강화하며, 국내 최대 비트코인 보유 상장사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비트맥스는 비트코인 49개를 추가로 매입해 총 보유량이 300개를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회사는 앞서 전환사채(CB) 1000억원 가운데 900억원을 비트코인 매입에 활용하겠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번 매수는 비트코인 가격이 조정을 받는 국면에서 단행된 전략적 투자다.

최근 로이터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주주로 있는 트럼프 미디어 앤드 테크놀로지 그룹이 25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투자를 단행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상장사 스트래티지도 6월 중순 약 10억800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추가 매수해 목표주가 590달러(현 주가 대비 약 60% 상승 여력)를 제시받는 등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비트코인은 최근 11만 달러를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는 2028년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50만달러에 도달할 가능성도 제시했다.


비트맥스는 단기 차익보다는 디지털 자산을 핵심 자산으로 인식하고, 안정적인 장기 보유 전략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글로벌 선도 기업들과 궤를 같이하고 있다.

비트맥스는 최근 미국 블록체인 기술 기업 바빌론랩스(Babylon Labs)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비트코인을 활용한 스테이킹 전략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업계에 따르면 바빌론랩스는 비트코인 보유 기관을 위한 스테이킹 프로토콜을 구축 중이며, 비트맥스는 이 네트워크에 국내 상장사 중 처음으로 참여하게 된다.

비트맥스 관계자는 "이번 비트코인 추가 매입은 기업가치 제고와 글로벌 자산시장 편입이라는 두 목표를 동시에 실현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상장사 중 비트맥스처럼 체계적인 디지털 자산 전략을 펼치는 사례는 드물다"며 "적극적인 시장 선점과 선도적 자산 운용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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