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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자존심' 울산, 도르트문트와 최종전…이기면 28억 보너스

노컷뉴스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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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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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가 K리그1 챔피언의 자존심 지키기에 나선다.

울산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TQL 스타디움에서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조별리그 F조 3차전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한다.

이미 2패를 당해 탈락이 확정된 상황. 하지만 K리그 챔피언의 자존심이 걸렸다. 무엇보다 조별리그에서 승리 수당이 무려 200만 달러(약 28억원)다. 비겨도 100만 달러를 받는다. 울산은 이미 클럽 월드컵 출전 수당으로 955만 달러(약 130억원)을 챙겼다.

상대는 독일 분데스리가 강호 도르트문트. 울산은 28일 귀국 후 7월2일 광주FC와 코리아컵 8강을 치르는 쉽지 않은 일정 속에서도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앞서 마멜로디 선다운스에 0-1로 졌고, 풀루미넨시에 2-4로 패했다. 하지만 울산 김판곤 감독은 "전력 차이가 확실하다는 것을 느꼈지만, 강호들과 경쟁에서 원사이드하지 않고 상당히 동등하게 겨룰 수 있는 모습은 긍정적이었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골키퍼 조현우에게 독일은 좋은 기억이 가득하다. 조현우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선방쇼를 펼치며 2-0 승리를 이끌었다. 독일은 한국전 패배와 함께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독일 키커는 "은퇴한 마츠 훔펠스, LA 갤럭시 소속 마르코 로이스가 도르트문트에 남았다면 클라스 쥘레, 율리안 브란트까지 4명이 데자뷔를 경험할 수 있었다. 쥘레와 브란트는 그 골키퍼를 상대해야 한다"고 설명했고, 도르트문트도 홈페이지를 통해 주목해야 할 선수로 조현우를 꼽았다.

조현우도 "2018년 생각이 많이 난다. 충분히 이길 수 있고, 또 그렇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마지막 경기는 잃을 것이 없는 만큼 조금 더 도전적으로 경기하면 분명히 승산이 있다. 잘 준비해서 마지막에 반전을 일으키겠다. 당시 독일을 꺾은 것처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울산 팬들에게 승리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 수비수 김영권도 2018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에서 선제 결승골을 터뜨린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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