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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근무·공정평가·세대융합·좋은 일터 만들기 앞장[사라진 인구, 다시 채우는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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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P 전략으로 지속 가능한 인재경영
새로운 가치 창출로 인구위기 극복


2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서울신문 인구포럼에서 홍수정 HS효성첨단소재 ESG팀장이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홍윤기 기자

2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서울신문 인구포럼에서 홍수정 HS효성첨단소재 ESG팀장이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홍윤기 기자


HS효성첨단소재가 ‘4P 전략’을 수립해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있다.

홍수정 HS효성첨단소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팀장은 24일 서울신문 인구포럼에서 “지속 가능한 인재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4P 핵심 전략’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4P 전략이란 유연한 인력 구조(people), 공정(parity), 세대 융합(passing the torch), 일과 삶의 조화를 이루는 일터(place to work)를 아우르는 말이다.

먼저 회사는 임직원의 생애 전 주기에 맞춰 유연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선택적 근로시간제, 리프레시 휴가 제도, 사내 어린이집 등 다양한 지원으로 2018년부터 6년 연속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됐다.

또 HS효성첨단소재는 성별, 국적 등 다양성을 존중하는 포용적 문화를 구축했다. 특히 여성 인력을 키우기 위해 워킹맘 지원과 여성 리더십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홍 팀장은 “직무와 역량 기반 보상 체계를 통해 공정한 평가와 보상을 실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내 세대 융합을 위해 회사는 경영진과 직원 간 ‘타운홀 미팅’ 등으로 세대 간 소통 기회를 늘리고 있다. 또 리버스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젊은 세대와 시니어 세대가 상호 학습하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이에 HS효성첨단소재는 GPTW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받았다. GPTW 인증은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와 근무 환경에 대한 국제적 인증이다.

손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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