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국제뉴스 언론사 이미지

분당서울대병원-오사카대학병원, 비뇨의학과 공동 심포지엄 개최

국제뉴스
원문보기
[이운길 기자] (성남=국제뉴스) 이운길기자 =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송정한) 비뇨의학과는 지난 6월 20일 병원 소강당에서 일본 오사카대학병원과 함께 'SNUBH-OSAKA University Urology Symposium'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2012년부터 이어져 온 양 병원의 연례 학술 행사로, 올해는 분당서울대병원이 주최를 맡아 신장암, 방광암, 전립선암 등 주요 비뇨기 질환의 최신 치료법과 정밀의학적 접근을 주제로 논의가 진행됐다.

홍성규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장과 노노무라 노리오 오사카대학병원 비뇨의학과장의 공동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는 두 기관의 교수진들이 참여해 신장이식 환자의 암 관리, 방사선 치료, 액체생검 진단, 로봇수술 적용 등 다양한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

양 병원은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공동연구 및 인력 교류 등 실질적인 협력 확대를 논의했으며 향후 정기적인 학술 교류를 통해 비뇨의학 분야에서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홍성규 과장은 "오사카대학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양국 비뇨의학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으며 노노무라 과장 역시 "분당서울대병원의 풍부한 임상 경험과 로봇수술 역량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향후 지속적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트럼프 황금함대 한화 협력
    트럼프 황금함대 한화 협력
  2. 2차현승 백혈병 완치
    차현승 백혈병 완치
  3. 3통일교 로비 의혹
    통일교 로비 의혹
  4. 4장동혁 필리버스터
    장동혁 필리버스터
  5. 5러시아 장성 폭사
    러시아 장성 폭사

국제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