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이상민은 자신의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김준호가 나서 "주변 사람들이 다들 물어봐달라고 한다. 왜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한거냐"라고 물었고, 이에 이상민은 "물론 당연히 서로에 대한 확신이 있어 주저할 필요가 없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아내가 나와 10살 차이가 나지만 그래도 어린 나이가 아니다. 우리는 둘 다 아이를 원하고 있고 자연 임신도 가능하겠지만 혹시 모르니 병원도 함께 다니려고 혼인신고를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김준호는 "나는 묻혔다"라며 이상민의 결혼으로 자신의 결혼에 대한 화제성이 낮아졌다고 울상을 지었다. 이에 이상민은 "3년을 우려먹지 않았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상민은 지난 4월 30일 서울 강남구청에서 10세 연하 여성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유부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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