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매일경제 언론사 이미지

“망하려 애쓴다”…‘팁 2000원 없으면 소스만’ 팁 강요 피자집, 바뀐 메뉴도 황당

매일경제 조성신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robgud@mk.co.kr)
원문보기
한 배달 피자집의 황당 메뉴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한 배달 피자집의 황당 메뉴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팁 2000원을 내야만 주문을 받는 배달 피자 가게가 새롭게 내놓은 메뉴를 본 누리꾼들이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24일 뉴스1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배달 항목에 ‘잘 먹을게요(클릭 O)’ ‘안 먹을게요(클릭 시 주문 수락 X)’란 메뉴를 둔 배달 피자집이 화제가 됐다.

‘잘 먹을게요’는 2000원, ‘안 먹을게요’는 0원으로, 팁을 내는 고객의 주문만 받겠다는 사장의 영업 방침에 누리꾼들은 대체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현행법(식품위생법) 상 메뉴판에는 부가세와 봉사료를 모두 포함한 ‘최종 가격’을 표시해야 한다. 별도 봉사료를 강제로 요구하는 것은 불법이다.

메뉴 사진이 온라인 상에서 논란이 일자 해당 피자집은 이후 메뉴명을 바꿨다. 그런데 이 역시 뭇매거리가 되고 있다. 가게는 ‘피자 주세요’ 메뉴를 2000원으로 두고, ‘클릭 시 피자 소스만 제공’이라는 메뉴를 새로 만들어 0원으로 설정해 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기 싸움 레전드다”, “저런 가게에서 시키는 사람이 있겠냐”, “팁 안 주면 음식에 해코지할 것 같다”, “망하려고 애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22기 상철 이혼 사유
    22기 상철 이혼 사유
  2. 2김정은 김주애 참배
    김정은 김주애 참배
  3. 3조윤우 결혼 은퇴
    조윤우 결혼 은퇴
  4. 4전준호 별세
    전준호 별세
  5. 5존슨 크리스털 팰리스 이적
    존슨 크리스털 팰리스 이적

매일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