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구성] '이재명 정부' 장관 후보자들의 첫 출근길…지명 소감 그리고 각오는?

조현 외교장관 후보

"북미대화 통한 한반도 평화위해 노력"

<조현/외교부 장관 후보자> "북미대화를 잘 좀 이룩하도록 해서 한반도의 평화가 정착되는 것이 이재명 정부의 외교통일 정책의 우선순위 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외교부로선 그런 대통령 철학에 맞춰 미국 또 다른 우방들과 긴밀하게 협조해서 그런 것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걸림돌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동영 통일장관 후보

"남북 연락 채널 복원 및 우발적 충돌 방지가 급선무"

<정동영/통일부 장관 후보자> "남북 간에 6년 동안 완전히 단절됐습니다. 그래서 연락채널을 복원하는 것이 그 다음 순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발적인 충돌을 막고 그리고 남북 간에 채널을 복원하는 것. 그것이 급선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김영훈 노동장관 후보

"모두가 행복하게 일하는 나라, 주권자의 명령"

<김영훈/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라, 주권자의 명령을 무겁게 받아 안고 저에게 주어진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배경훈 과기장관 후보

"세계적인 수준의 AI 개발할 것"

<배경훈/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컴퓨팅 인프라, 데이터 부분들이 좀 더 보완이 된다면 우리도 세계적인 수준의 AI 기술을 개발하고 서비스 생태계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성숙 중기장관 후보

"중소벤처 성장에 새로움 더할 것"

<한성숙/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제가 가지고 있는 것들이 새로움이 되고 그걸로 인해서 (중소벤처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애쓰겠습니다."

김성환 환경장관 후보

"탈탄소 문명 시대로 전환해야"

<김성환/환경부 장관 후보자> "대한민국이 산업혁명 시기에는 늦었지만 새로운 문명시기에는 인류의 중심국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 일을 이재명 시대에 토대를 잘 닦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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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jinh5678@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