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률 1469대1… 내달 4일 상장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뉴엔AI가 23~24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한 결과 1468.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청약은 대표 주관사인 NH투자증권과 인수사인 신한투자증권을 통해 진행됐다. 일반 투자자 배정 물량 55만5000주 가운데 26만1167건, 총 8억1520만2200주가 신청됐다. 이에 따라 청약 증거금은 6조1140억원으로 집계됐다.
뉴엔AI는 앞서 지난 12~18일 5거래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총 2397개 기관이 참여해 총 16억5769만2000주를 신청했다. 경쟁률은 995.61대 1을 기록했다. 특히 전체 주문 물량 가운데 17.2%가 의무보유확약을 설정했다.
뉴엔AI는 이번 상장으로 확보한 공모자금을 신규 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 투자와 해외 시장 확장을 위한 제반 비용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뉴엔AI는 오는 26일 납입을 거쳐 내달 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1332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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